내년도 국제교류사업 추진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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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필리핀, 프랑스 6개국 8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로서 결연을 맺고, △경제 △문화예술 △관광·의료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도시 대표단 상호방문, 경제교류 지원 및 민간교류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해오고 있다.
내년도에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가와사키 청소년 축구교류 및 제5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등 기존 추진해오던 사업뿐 아니라 2025 아시아 문화예술진흥연맹(FACP) 국제총회, 2025 펄벅국제학술 심포지엄, 프랑스 앙굴렘 만화축제 전시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시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가지 여건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예상됨에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부서·기관 간에도 협업해 주시길 바라며, 국제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