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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싱글맘 '성희'(윤세아)가 어린 딸을 위해 집안 곳곳에 홈캠을 설치하면서 겪게 되는 기이한 경험을 그린다. 최근 '솔로라서'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중인 윤세아는 주인공 '성희' 역을 맡아 악령에 맞서 딸을 지키는 모성애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5월 열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장편 데뷔작 '자기만의 방'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오세호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는 '홈캠'은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가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