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총집합, 상권활성화 사업 일환
소상공인을 위한 특색 있는 디저트 행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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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동성로 소상공인을 위한 '2024년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디저트 열풍으로 두바이초콜릿, 쫀득쿠키, 얼려먹는 케익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것은 기본으로 디저트와 공예 등 만들기체험, 소상공인 디저트 판매부스(24개소)와 플리마켓, 젊은 감성의 무대공연과 버스킹 등이 열린다.
동성로 상권의 공동 브랜드 개발을 위해 '동성로 브랜드 대학생 공모전'의 선정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페스타는 동성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20개사), 동성로 브랜드 대학생 공모전, SNS 홍보채널 구축과 지역언론사를 통한 동성로 기획홍보, 문제해결을 위한 리빙랩 운영, 공실을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수 시 경제부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동성로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고 있다"며 "동성로 디저트 페스타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으로 특색 있는 디저트를 체험해 보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