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 병행 등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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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사업은 한 번 인증을 받으면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따라서 재단은 2027년까지 가족친화기업으로서의 자격을 인정받게 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그동안 직원들의 워라밸(Wowk-Life Balance) 향상과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 활성화 △자녀돌봄 지원 확대 △주니어보드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현재 직원의 85% 이상이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경험이 있으며, 올해에는 육아시간, 모성보호시간, 자녀입영휴가, 새내기 도약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 복무제도를 도입·확대했다.
또 재단은 근무 자율성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무혁신TF'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세심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이 인정받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