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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웅 평안북도지사 1224억 신고…이달 재산공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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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4. 11. 22. 00:00

본인과 배우자 명의 증권…약 695억4940만원
이세웅 본인 명의 토지, 약 367억8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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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웅 평안북도지사. /대통령실 제공
이세웅 평안북도지사가 1224억6424만8000원의 재산을 신고하며 이달 재산공개 고위 공직자 1위에 올랐다.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1월 수시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 지사는 오로지 본인 명의의 토지 367억8520만4000원을 신고했다.

이 지사가 소유한 토지는 남양주시 별내동, 강북구 수유동, 금천구 시흥동, 중구 장충동, 충북 괴산군 청천면 등에 주로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중구 장충동1가에 위치한 본인 명의의 단독주택 1채와 대지 89억100만2000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3억9695만6000원과 배우자 64억5726만9000원을 합산한 68억5422만5000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본인과 배우자의 상장·비상장주식, 채권을 포함한 695억4940만7000원을 신고했다. 이 중 대부분은 본인 명의의 상장주식 666억787만원이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자 명의의 용평·오크밸리 골프 회원권 3억3233만원도 신고했다.

이 지사의 차량은 2015년식 벤츠 마이바흐로 4208만원을 신고했다.

이 지사는 행정안전부 이북5도 평안북도 소속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지명했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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