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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통해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복지 증진에 활용하는 기관의 공헌도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공단 직원들은 매달 월급의 일부를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기금에 모금하고, 임직원 봉사단 등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특히 올해 5월에는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 입소 아동 중 1세 미만 71명을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하기로 했다.
공단 본부뿐 아니라 서울강원,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제주, 대전세종충청, 인천경기 등 5개 지역본부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의 경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