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작가 좡징후이 개인전 '신비로운 흐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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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성신여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주관으로 한중 양국 간 학문과 예술의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며, 20세기 중국에서 권위 있는 화가로 꼽히는 장다첸의 산수화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현대미술에 미친 한중 양국의 상호 영향을 조망한다.
향춘샤오 중국예술연구원 교수를 비롯해 송희경 겸재정선미술관장, 김지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정수진 서울대학교 강사가 학술대회의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중국의 권위 있는 화가를 조망하는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한중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부터 장다첸의 제자인 중국의 현대미술 작가 좡징후이의 개인전 '신비로운 흐름' 개막식과 작가 세미나도 진행된다.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4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