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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계열사 핵심 서비스 모두 모은 ‘뉴 우리 WON뱅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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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4. 12. 02. 18:49

금융·비금융 서비스 아우르는 유니버설 뱅킹 탑재
사용자 중심 UX 설계 적용해 고객 편의성 제고
"지속 업데이트로 다양한 기능·편의성 제공"
뉴 우리won뱅킹
우리금융그룹이 출시하는 '뉴(NEW) 우리 WON뱅킹' 앱 구동 화면./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지난달 28일 그룹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모두 담은 유니버설 뱅킹앱 '뉴(NEW) 우리WON뱅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뉴 우리 WON뱅킹 앱에는 예금과 대출 등 은행의 고유 업무뿐만 아니라 증권, 보험 등 비금융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는 유니버설 뱅킹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다른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뉴 우리 WON뱅킹 앱만으로도 은행, 카드, 보험 등 여러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우리금융은 뉴 우리 WON뱅킹에 사용자 중심의 UX(고객 경험) 설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금융권 내 자산 한 번에 확인하기', '내 마음대로 화면 구성' 등 초개인화 서비스도 새롭게 적용돼, 고객이 앱을 사용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은행에 방문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받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금융의 설명이다.

아울러 현재 우리금융이 추진 중인 △우리WON모바일 알뜰폰 서비스 △우리투자증권 주식거래 서비스(MTS) 등 신사업과 신규 서비스도 내년 상반기 중 뉴 우리 WON뱅킹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뉴 우리WON뱅킹은 우리금융그룹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는 물론, 생활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유니버설 뱅킹"이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금융 앱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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