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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LG CNS에 대한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LG CNS는 1987년 설립한 LG그룹 IT(정보기술) 계열사다. IT 서비스와 DX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해왔다. 초기에는 EDS와 합작으로 출범했지만, 2001년부터는 독립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LG CNS는 지난 2022년 상장 주관사를 선정한 후 구체적인 상장 시점을 검토해왔다. 최대 주주는 지분 49.95%를 가진 L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