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서식지 복원과 탐방시설 정비
"ESG경영·자연환경보존·생물다양성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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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지는 현대차 아산공장 인근의 충남 선장면 군덕리 773-2일원으로 선정됐다.현대차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축구장 면적의 약 1.3배 크기인 9000㎡ 공간에 수서생물원·철새관찰대·생태학습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사업장 인근지역의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자연환경복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일범 현대차 GPO 부사장은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자연환경복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차는 이를 계기로 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ESG 경영·자연환경보존·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