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왼쪽 첫 번째)이 4일 시청 별관에서 열린 '2024 하남시 자원봉사자의 알 기념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장은기기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시청 별관2층 대강당에서 '2024 하남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매년 12월 5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들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장을 비롯해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갑지역 수석부위원장, 박선미·임희도·오지연 하남시의원, 이주윤 하남시자원봉사 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자원봉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지사, 하남시장, 시의회 의장 표창 등 훈격별 총 35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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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4일 시청 별관에서 열린 '2024 하남시 자원봉사자의 알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장은기기자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마음 깊이 존경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남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금광연 시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묵묵히 하남시민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해 주기 위해 노력해 주신 하남자원봉사센터 이주윤 센터장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하남시의회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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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연 하남시의장이 4일 시청 별관에서 열린 '2024 하남시 자원봉사자의 알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장은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