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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함께하는 힘으로 내일을 잇는 건강동행 성과대회' 행사는 지난 3일 안동시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감염병 관리 업무 수행이 우수한 지자체에게 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평가다.
칠곡군은 신속한 감염병 대응과 선제적인 필수의료 확보를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포괄적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감염병예방관리를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수상은 칠곡군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더욱 혁신적인 감염병 예방과 대응 정책을 통해 건강한 칠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칠곡군 외에도 청도군, 의성군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