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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적십자 은장’ 수상...우종순 회장, 행안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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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수 기자

승인 : 2025. 01. 14. 18:09

적십자사 "투철한 사명감·인도주의 활동으로 사회 기여"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회장(오른쪽)이 14일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부터 적십자 유공 은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14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투데이에 적십자회원 유공장 은장을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아시아투데이는 숭고한 봉사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 규정에 의해 은장을 드린다"고 했다. 


아시아투데이 발행인인 우종순 대표이사 회장도 이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우종순 회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적십자사회비 모금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 회장은 '정도 언론·인간 존중·인류 평화' 사시에 따라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우리 사회의 움직임을 발굴해 집중 보도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등대 역할을 했다. 


아시아투데이도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  '사회공헌마라톤대회-약자와의 동행 국민달리기',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수영대회'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면서 약자와의 동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 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아시아투데이와 우종순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섰다"며 "전국의 적십자 봉사원 23만명 등 800만 적십자 가족을 대표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푸른 뱀의 해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국민의 삶을 보호하고, 재해·재난으로부터 고통을 줄여주는 일에 아시아투데이 가족이 동참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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