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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2025년 지난 14일~15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 43%, 민주당 지지율 36%로 집계됐다. 전주 정당 조사와 비교했을 때 국민의힘은 1%p 상승했고, 민주당은 동률을 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 3%, 진보당 1%, 기타정당 3%, 지지정당 없음 8%, 잘 모름 0%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8~29세 (국민의힘 42% > 민주당 33%), △30대(국민의힘 41% > 민주당 32%), △60대(국민의힘 54% > 민주당 30%), △70대(국민의힘 58% > 민주당 26%)에서 민주당보다 높았으며, △40대(국민의힘 32% < 민주당 45%)와 △50대(국민의힘 33% < 민주당 48%)에서는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국민의힘이 △서울(국민의힘 51% > 민주당 28%), △인천/경기(국민의힘 43% > 민주당 39%) △대전/세종/충청(국민의힘 46% > 민주당 39%), △대구/경북(국민의힘 45% > 민주당 32%), △부산/울산/경남(국민의힘 48% > 민주당 30%)지역에서 높게 나왔고, 민주당은 △광주/전라(국민의힘 22% < 민주당 54%), △강원/제주(국민의힘 25% < 민주당 37%)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 정당 지지율은 보수층에서 국민의힘 70% > 민주당16%, 중도층 국민의힘 40% > 민주당36%, 진보층에서 국민의힘 9% < 민주당 72%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9.6%(10467명 중 1001명)이며 2025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