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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충격?’ 셀레나 고메즈, 비키니 입고 수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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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기자

승인 : 2013. 01. 11. 16:13

비키니를 입은 채 수갑을 채워지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 /출처=유튜브 캡처


아시아투데이 최유선 기자 = 저스틴 비버(18)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셀레나 고메즈(20)가 수갑을 찬 사연이 뭘까.

경찰관이 뒤에서 수갑을 채우는 동안 고메즈는 풀이 죽은 모습이었다고 영국 더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고메즈가 주연한 영화 '스프링브레이커스(Spring Breakers)' 홍보 사진 촬영을 위해 연출된 장면이라고 더선은 전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촬영된 '스프링브레이커스'는 여대생 4명이 봄방학을 즐기기 위해 레스토랑을 턴 후 수감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고메즈는 비버와 헤어진 후 아무나 만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비버는 고메즈에 하루에 100번 전화를 걸고 있지만 고메즈는 받지 않고 있다"며 "고메즈는 비버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다른 남성과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비버와 고메즈는 새해를 함께 맞이하기 위해 멕시코로 날아갔지만 지난달 30일 다툰 후 헤어졌다"며 "고메즈는 30일 멕시코를 떠났고 비버는 다음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소식통은 "비버와 고메즈는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번 결별도 마지막인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비버와 고메즈는 지난달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에 진하게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재결합설에 무게를 싣기도 했다.

소식통은 할리우드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닷컴(RadarOnline.com)에 "고메즈는 비버의 무릎 위에 앉아 그에게 키스를 했다"며 "이들은 서로를 매우 애정어리게 대했다"고 전했다.
최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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