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읍시, 정읍허브원에 라벤더 30만 주 ‘활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10010005119

글자크기

닫기

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6. 10. 11:50

clip20220610112626
전북 정읍시 구룡동에 보랏빛 라벤더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제공 = 정읍시
전북 정읍시 구룡동에 보랏빛 라벤더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구룡동 구량1길 188-29에 소재한 ‘정읍 허브원’에 가면 보랏빛 융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라벤더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칠보산을 감싸고 도는 총 10만 평 규모의 ‘정읍 허브원’에는 현재 30만 주의 라벤더와 4만 주의 라반딘을 비롯해 1500평 규모의 코스모스가 심어져 있다.

그중 라벤더와 라반딘은 3만여 평 부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라벤더 단지 단일 규모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규모다.
보랏빛 물결과 향기에 취해 있다 보면 힐링, 치유, 쉼이라는 단어를 굳이 떠올릴 것도 없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는 기분이다.

올해는 라벤더 만개 시기인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헬로우! 라·라·코(라벤더, 라반딘, 코스모스)’ 시즌도 운영된다.

보랏빛 꽃이 활짝 피는 축제 기간 라벤더 향기 속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은 어떨까.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