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영산 GKL 사장 “관광객 80만명 유치·스마트 카지노 전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05010002402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4. 02. 05. 16:22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 주제
사본 -김영산 GKL사장이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영산 GKL사장이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GKL 제공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이 5일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에서 2024년도 경영슬로건 '리본 2024, 비욘드 챌린지(REBORN 2024, Beyond Challenge)과 함께 올해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김 사장은 2024년 중점 경영목표로 관광객 유치 80만명 및 ESG 우수기관 달성, 스마트카지노 전환 및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 등을 내세웠다.

GKL은 매출액 달성 및 고객 유치 강화를 위해 사업장별 고객선호도를 반영한 게임기 도입 등 고객 맞춤형 운영 전략과 프리미엄 매스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타깃마케팅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ESG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이니셔티브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자체 윤리경영 지수를 개발하여 윤리·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카지노 전환을 위해 전용앱을 이용한 캐시리스 서비스, 출입 관리 등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을 위해 복합리조트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취업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 사장은 "우리가 처한 현실을 인정하고 나아지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이 '긍정적 도전'이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내부 소통을 통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