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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양동 다세대주택서 여자친구 살해 20대 男 구속

서울 자양동 다세대주택서 여자친구 살해 20대 男 구속

기사승인 2024. 06. 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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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여자친구 살해한 혐의
경찰,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
5. 광진서1
서울 광진경찰서 /반영윤 기자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장에 함께 있던 20대 남성을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일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5시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와 사귀는 사이"라고 진술했지만, 이후 조사에서는 살인 혐의를 부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교제 살인으로 특정해 수사를 하고 있지는 않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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