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 군장병에 감사 마음 전해

'호국보훈의달' 맞아 사업장 인근 부대 장병 약 300명에 케이터링 서비스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사업장 인근 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2일 아일랜드 리솜이 위치한 충남 태안·서산의 1789부대와 포레스트 리솜 인근 충북 제천 3105부대를 방문해 총 300여 명의 장병들에게 직접 만든 수제 더블치즈버거 등의 간식을 제공하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장병 및 면회객을 대상으로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는 등 1789 부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직접 배식에 참여한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국토수호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간식을 전해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에 앞서 지난 7일에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서부보훈지청과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 리조트는 6월 한달 간 국가유공자 및 군경, 소방관들에게 리조트 스파 무료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15일까지 리조트 내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군복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