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5년 만에 공식 팬미팅 개최…오늘부터 시작

데이식스가 오늘부터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가 오늘(21일)부터 사흘간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아름다운 여름 추억을 쌓는다.

데이식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 '아이 니드 마이데이'를 개최한다. 약 5년 만에 성사된 이번 공식 팬미팅은 팬클럽 마이데이 4기 회원을 대상으로 한 팬미팅 선예매 티켓이 3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미팅은 비욘드 라이브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데이식스는 '일상 속 나날들에는 우리의 팬덤, 마이데이가 필요하다'는 공연명에 어울리는 팬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다채로운 토크 코너를 비롯해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을 빛낼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 네 멤버는 특별한 솔로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그간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역주행 시키는 등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3월에는 군백기를 마친 데이식스가 다시 뭉쳐 미니 8집 '포에버'와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로 2막을 시작했다. 또 데이식스는 지난 4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로 약 3만 4000명의 관객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