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맥보다 치맥이다”…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

기사승인 2024. 07. 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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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중 하나인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3일 개막, 닷새간 일정으로 대구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무대는 달서구 두류동 2·28 자유광장에 마련됐다. 광장 중앙에 개방형 무대를 꾸며 행사장 어디에서든 무대 이벤트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가자들로 가득찬 광장에 화려한 무대조명과 어울려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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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치맥 라운지, 하와이안 아이스펍, 치맥 선셋 가든, 치맥 핫썸머 디스코 포차 등이 운영된다.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는 지난해 960석에서
올해 1500석으로 늘렸으나 참가자들로 꽉들어찼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 치맥 k-팝 콘서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 치맥 포크 콘서트, 치맥 버스킹, 록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 초청공연 등을 열어 행사 열기를 더하고 있다./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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