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호반호텔앤리조트, JIMFF 특별 상영관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6010014165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4. 08. 26. 16:59

백운중학교 학생과 교사 초청 문화행사도 진행
사본 -JIMFF2024_공식 포스터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기간 특별상영관을 운영한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3년째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북 제천 레스트리는 영화제 기간 특별 상영관을 운영한다. 9월 6일 존 카니 감독의 '원스(Once, 2006)'를, 9월 8일에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걸작 '릴리슈슈의 모든 것(2001)'을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해당일 각각 오후 4시. 관림비는 무료,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포레스트 리솜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영화 상영일에 한해 제천예술의 전당에서 리조트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영화 '원스' 상영일에 리조트 인근 백운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 기회와 식사, 스파도 제공한다.
황영기 포레스트 리솜 총지배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의 편안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 예매는 이달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영화제 개막작은 스웨덴 출신 혼성 4인조 팝 그룹 '아바'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아바: 더 레전드'다. 이 외에도 국제 장편 경쟁 부문에 6편의 영화가, 한국 경쟁부문에 6편의 장편영화와 12편의 단편영화가 경합을 벌인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