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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강 이야기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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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08. 27. 09:34

낙동강역사이야기관 포스터
낙동강 이야기 캠프 운영 포스터/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이야기 캠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아빠와 추억만들기, 팝업놀이터, 종이비행기 날리기, 어반스케치, 북콘서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스냅사진 촬영, 캐리커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어 방문객 혼잡을 고려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다만 팝업놀이터 등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인근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곤, 허리케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할인권도 제공한다.
강영석 시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꼭 방문하셔서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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