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尹 “영수회담? 처음 보는 국회 상황에 참모들과 논의 중” 즉답 피해

尹 “영수회담? 처음 보는 국회 상황에 참모들과 논의 중” 즉답 피해

기사승인 2024. 08. 29. 11: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윤석열 대통령 국정브리핑 지켜보는 취재진<YONHAP NO-3680>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이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을 지켜보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영수회담과 관련해 "(지금의 국회 상황이) 정치를 시작하면서 처음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풀어나갈지 참모들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앞서 영수회담을 요청했으나 즉답을 피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영수회담을 통해 (여야가 여러 현안을 두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 풀릴 수 있다면 (영수회담을) 열번이고 왜 못하겠나"면서 "국회가 본연의 일을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까지 바라보던 국회(모습)와 달라서 저도 생각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