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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MZ세대 소통 창구 ‘주니어보드’ 조직 문화 개선 앞장

마사회, MZ세대 소통 창구 ‘주니어보드’ 조직 문화 개선 앞장

기사승인 2024. 10. 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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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한국마사회는 10일 '제3차 주니어보드'를 개최해 일·가정 양립 방안과 직무급 운영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사회 주니어보드(Zunior Board)는 각종 경영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젊은 소통 창구로 신입사원을 포함해 20대 직원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마사회 관계자는 "'3차 주니어보드'에서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에 대해 논의하고, 인구 감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20대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 조직 내 신규 구성원으로서 조직문화 개선 및 핵심가치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향후 주니어보드를 분기별로 개최해 조직 내 경영 현안에 대한 MZ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마사회는 노사공동 일가정양립위원회 운영, 임신·출산 직원 대상 축하선물 발송, 제주 사업장 어린이집 신축, 연차촉진의 날과 유연근무 활성화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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