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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경영 혁신 논의… 대가축 특판팀 신설 등 검토

농협사료, 경영 혁신 논의… 대가축 특판팀 신설 등 검토

기사승인 2024. 10. 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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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본사서 '3분기 경영분석회의'
경영실적 및 내년도 사업 방향 등 의견 나눠
241014 농협사료, '3분기 경영분석회의' 개최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은 14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3분기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농협사료
농협사료가 '3분기 경영분석회의'를 열고 신제품의 성공적 안착 및 대가축 특판팀 신설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4일 농협사료에 따르면 김경수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경영실적과 연도말 전망, 사무소별 현안 및 2025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점검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명품안심 신제품 시리즈의 시장반응 분석, 저메탄사료 출시 현황, 지역별 영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소통도 진행했다.

김 대표는 농협사료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신제품의 성공적 안착 △대가축 특판팀 신설 △차별화된 고객 지원 등을 강조했다.

그는 "농협사료 판매량 감소는 축산업 사업기반 약화, 비육시장 축소 등 경영여건 악화 우려가 현실화 된 것"이라며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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