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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시행하기 위해 2024년 1월 23일에 설립됐다. 구미시 출연기관으로 구미 산단페스티벌, 한국민속예술제 등 국비지원 문화행사의 추진과 지역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구미문화재단의 현황과 2024년 주요 추진 사업과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구미청년상상마루 등 구미시에서 관리 이관된 시설들의 운영 계획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재단 설립 이후의 추진 사업들과 주요 계획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문화재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구미가 문화적 풍요로움을 갖춘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적극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