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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9주년 축사] 우원식 국회의장 “약자 편에서 올곧은 저널리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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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4. 11. 11. 07:05

우원식 국회의장1
아시아투데이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2005년 창간 이래 '아시아 중심 언론, 모바일 넘버원 글로벌 종합미디어 그룹'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기술발전과 함께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뉴스 본연의 가치와 콘텐츠의 힘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아투데이의 지난 19년이 잘 보여줍니다.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를 사시로 내걸고 지속적 혁신을 통해 뉴스의 새 지평을 열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시아투데이는 해외 소식을 국내 독자에게 발 빠르게 전하는 동시에,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나라 뉴스를 중국어·영어로 전파하며 한류 확산에도 기여 해왔습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심볼은 사람인(人)과 아시아의 알파벳 이니셜 A를 형상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가치와 공동체에 역점을 두고, 사람을 중시하며 사람 냄새 나는 신문을 추구하는 매체의 지향이 잘 드러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독자들과 약자의 편에서 올곧은 저널리즘을 보여주며, 한반도와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미디어가 할 수 있는 역할도 적극적으로 모색해주길 당부드립니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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