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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인 교육의 산실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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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2. 06. 10:24

2024년 농업 국가자격증 취득자 100명 배출
[붙임]_2024년_조경기능사_과정_운영_현장
2024년 조경기능사 과정 운영 현장./대구농업기술센터
대구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인 교육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합격자를 100명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2024년 농업 국가자격증과정을 운영했다. 도시농업관리사과정, 유기농업기능사과정, 조경기능사과정 3개 과정을 운영한 결과 도시농업관리사 40명, 유기농업기능사 30명, 조경기능사 3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센터에서 개설한 농업 국가자격증과정은 농업을 전공한 직원들과 센터에서 교육받은 도시농업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다양한 농업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주·야간 교육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오명숙 대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농업과 기후변화, 생태환경, 식물이 주는 정서적 가치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원하는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중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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