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천시 모가영농조합법인, 국산콩 재배농가 명성...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경기도 최초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18010010254

글자크기

닫기

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12. 18. 09:51

농림축산식품부 제4회 국산콩 우수생산단지선발대회 우수상
이천시 모가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이 최근 열린 제4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경기도 최초로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시
경기 이천시 모가영농조합법인이 국산콩 재배 대표농가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제4회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모가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 개최 이래 경기도의 첫 수상이다.

이 대회는 국산콩 재배 농가의 영농 의욕을 높이고 우수 생산단지 발굴을 통해 고품질 다수확 재배 기술을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 국산콩 재배 농가들의 영농 의욕을 고취하고 농가들이 논콩 재배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래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인해 이천시 콩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우직하게 노력하던 모가영농조합법인이 경기도 최초로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에 입상하기까지 기울인 노력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콩 재배 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여 고품질 국산 콩 생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