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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최상목, 국회의장 만나 ‘제주항공 참사’ 수습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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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지훈 기자

승인 : 2024. 12. 30. 11:44

권한대행 맡은 지 3일 만에 국회 방문
최상목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고 있다. / 사진=연합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항공 참사 수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권한대행의 국회 방문은 지난 27일 권한대행직을 맡은 지 3일 만이다.

이번 면담은 최 권한대행과 우 의장 모두 근조 리본을 패용한채 엄숙한 분위기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태서 의장 공보수석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동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대책 등에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에 정부 측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진명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이, 국회 측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 박태서 공보수석이 배석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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