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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하고 부서와 현장 단위의 실질적인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특히 의식 전환을 바탕으로 우리들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사고로 업무를 개선하고, 다양한 계층의 아이디어가 활용될 수 있도록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리더부터 솔선수범하고 엄중한 책임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믿을 수 있는 건설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안전관리 강화도 주문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현장 근로자도 작업 중지권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 위험 요소를 완전히 근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개개인의 솔선수범, 책임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하는 것은 신뢰성을 보장하는 핵심 가치임을 명심해야 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