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승전의 교훈' 이희완 차관에 직접 듣는다
전쟁기념사업회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초청해 '제2연평해전 승전의 교훈'을 주제로 제11회 용산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용산특강에서 이 차관은 처음 포탄이 배에 명중했을 때의 느낌, 긴박했던 교전 상황, 동료들이 부상을 입고 전사하는 모습 등 생생한 전투 경험을 전했다. 이 차관은 특히 제2연평해전이 북한의 우발적인 공격이 아니라, 제1연평해전에서 패한 북한이 복수를 위해 치밀하게 계획한 도발임을 강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