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發 항공빅뱅] 짙어지는 자국우선주의…한국은 메가캐리어로 경쟁력 ↑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전 세계는 다시 한번 강화된 보호무역주의를 대비하게 됐다. 자국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흐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넘볼 수 없는 초격차 경쟁력이 필수이며, 여기에는 규모의 경제가 작용한다. 우리 항공산업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완료되면 세계 10위권 규모의 메가 캐리어를 갖추게 된다. 기존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 캐리어로 꼽히는 곳은 미국 델타항공, 프랑스 에어프랑스, 독일 루프트한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