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CEO 탐구] '전략통' 고준 AK홀딩스 대표… 경영쇄신·실적 개선 이끈다
고물가·장기 불황…. 수많은 전문가와 경영인들이 2025년을 '불확실성의 시대' 또는 '시계 제로의 시기'로 규정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제에 있어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 상황 속 한계를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은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1997년 IMF 경제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하지만 기업들이 쓰러질 때 도약한 기업들도 존재했다. 애경그룹도 마찬가지다.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