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음악대학, 지난 16일 ‘작은 음악회’ 개최

국민대학교는 이 대학 음악대학이 지난 16일 본교 예술관 노천극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6일 공연을 하고 있는 음악대학 재학생들의 모습. /제공=국민대

국민대학교는 이 대학 음악대학이 지난 16일 본교 예술관 노천극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봉환 국민대 교수의 지휘를 필두로 관현악전공 학생 70여명으로 구성된 ‘국민대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KMU SYMPHONIC WIND ORCHESTR)’는 플롯·색소폰·오보에·트럼펫 등의 악기를 활용한 합주를 선보였다.

국민대 음악대학 관현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와 야외음악회의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전국 대학 심포니밴드 페스티벌, 지난 2017년 서울시교육청 주최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정기공연 등 다수의 관악 페스티벌 초청연주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