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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코로나19 지원 위해 병력 1130여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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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승인 : 2020. 02. 26. 18:41

코로나19 확진 군인 이송된 국군수도병원<YONHAP NO-2852>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정문./연합뉴스
국방부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군 병력 113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의료인력은 300여 명이고 일반인력은 800여 명이라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국방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군내 확진자가 전날보다 2명 늘어 총 20명이라고 전했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에서 근무하는 공군 간부 2명이다. 이에 따라 군내 확진자는 육군 13명, 해군 2명(해병 1명 포함), 공군 5명이 됐다.
아울러 격리자는 9570여 명(보건당국 기준 격리자 540여 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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