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랜드 개장 35주년 기념공연 ‘루나, 빛의 전설’ 개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21010012536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4. 21. 09:10

사본 -이미지 1 루나 빛의전설B
'루나, 빛의전설'/ 서울랜드 제공
서울랜드가 개장 35주년 기념 SF 블록버스터 야간공연 '루나, 빛의 전설'을 개막했다.

지구별무대에서 펼쳐지는 '루나, 빛의 전설'은 대형 멀티 LED화면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레이저 등 특수효과, 뮤지컬, 화려한 불꽃놀이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티브 판타지 액션 모험극이다. 빛의 세계 루나파크를 파괴하려는 우주빌런을 쫓아 타임게이트를 넘나드는 과정이 웅장하게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슈퍼미러볼과 함께하는 불꽃놀이 피날레도 화려하다. 서울랜드 이용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랜드의 카니발 로드쇼 '다함께 마디그라!'도 업그레이드 됐다. '다함께 마디그라!'는 카니발의 상징인 가면을 하회탈, 각시탈 등 우리의 전통탈을 K-스타일로 디자인해 선보이는 이색 퍼레이드다. 올해는 댄싱 퍼포먼스가 추가됐고 거대 피에로가 참여한다. 5월부터는 인기 게임인 라그나로크의 캐릭터도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이 외에도 가족 뮤지컬 '애니멀킹덤', 캐릭터 인형극, 버스킹 밴드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