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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다룬 영화 ‘건국전쟁’, 7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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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2. 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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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국전쟁' 포스터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건국전쟁'은 지난 주말인 16일~18일 사흘간 22만50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설 연휴를 기점으로 관객몰이 중이다. 이번 성적은 직전 주말인 9~11일(14만7000여 명)보다 순위가 2계단 상승한 수치다.

1위는 영화 '윙카'로 44만20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247만여 명이다. '윙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로 15만5000여 명의 관객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6만여 명이다. 4위는 라미란 주연의 '시믹덕희'로 9만30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64만여 명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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