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제약 완화 및 전력수급 안정성 확보
|
이번 사업은 약 8300억 원을 투입해 전력변환장치(PCS) 978㎿·배터리 889Wh 등 설비를 구축한 것으로,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HD현대일렉트릭·삼성SDI·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 회사가 참여했다.
계통안정화용 ESS는 전력망 건설 지연에 따른 발전제약을 완화(최대 1GW) 시키고, 향후 전력망 건설이 완료된 이후에는 주파수 조정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은 "한전은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ESS 건설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대전환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