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PMPS S3] 디플러스 기아, GF 2일차 1위 탈환...“내일 우승하는 팀은 우리!” (종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5002030445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10. 05. 20:32

PMPS 시즌3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1일차 1위 인피니티를 꺾고 PMPS 시즌 3 그랜드 파이널 2일차 선두를 탈환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일차와 2일차에서 각각 1마리의 치킨을 뜯었으며 2일 동안 76킬 포인트를 올리며 종합 127점을 기록했다. 2위 인피니티와는 단 1점 차이다. 3위는 디알엑스(119점)가 자리했다.

경기를 마치고 디플러스 기아는 "실수만 줄이면 우리가 무난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실수 없이 마무리 잘하겠다. 내일 우승하는 모습 보일 테니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 3’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2일차 1매치는 락스가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강력한 피지컬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인피니티는 디알엑스, 베가 이스포츠, 락스와 마지막 치킨 경쟁에 들어갔다. 디알엑스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인피니티 발목을 잡았지만 베가 이스포츠에게 인원 손실을 입었다. 락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두 팀을 잡아먹고 기분 좋은 치킨을 챙겼다.

2매치는 디알엑스가 각성하며 리스타트 비티디를 상대로 과감하고 정교한 플레이를 보였다. 무려 16킬 포인트를 추가하며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3매치는 디플러스 기아가 20킬 포인트와 막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1위를 탈환했다.

인피니티는 베가 이스포츠와 전투에 승리하면서 가장 먼저 종합 100점을 돌파했지만 이글 아울스에게 후미를 내어주고 탈락했다. 꾸준하게 킬 포인트를 올린 2위 디플러스 기아에게 순위 반등의 기회가 찾아왔다. 디플러스 기아는 치킨 경쟁에서 지리적 유리함과 투척 무기를 활용해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표를 달았다.

4매치는 e스포츠 프롬 대전이 이엠텍 스톰엑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위로 밀려난 인피니티는 이번 매치에서 0킬 포인트를 기록했고 순위 포인트만 챙겼다. e스포츠 프롬 대전은 인피니티와 이엠텍 스톰엑스의 교전을 지켜보다 상대의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스플릿 운영을 펼쳤고, 폭발적인 화력으로 첫 치킨을 챙겼다.

5매치는 락스가 다시 한번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치킨으로 락스는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리며 하위권에서 중위권에 진입했다. 마지막 6매치는 엔딩요정은 디알엑스가 차지했다. 이번 매치에서 무려 18킬 포인트를 추가하며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다. 1위 디플러스 기아와 단 8점 차이다.

PMPS 2024 시즌 3의 우승팀과 PMPS 2024 3개 시즌에서 가장 많은 PMGC 포인트를 쌓은 팀 등 총 2개 팀은 2024 PMGC에 진출한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