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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지역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이 모두 2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
일본 경제 회복과 K-컬처를 중심으로 한 4차 한류 확산 추세에 발맞추어 기획된 이번 장개척단 파견은 2박 3일 일정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의 지원을 받았다.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은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파견 전 현지 시장 조사, 기업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매칭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했다.
또 시장개척단 파견 후에는 현지 사전간담회와 우수 통역 매칭 등 KOTRA의 무역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일본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현재 시장은 "KOTRA와 연계한 지속적인 지역내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 노력이 이번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시는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