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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이날 함께 보고됐다.
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후, 72시간 이내 표결에 부쳐져야 하는 데 따라 최 원장과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오는 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앞서 대통령 집무실 관저 이전 감사가 부실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최 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가 감사원장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본회의에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은 또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검사 3명의 수사 부족을 이유로 이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