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ITTF 월드컵부터 BNK 유니폼 착용
"탁구 저변 확대 위해 후원자로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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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BNK금융은 탁구 종목의 공식 후원사로서 오는 2028년 말까지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탁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브랜딩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이 기간 동안 BNK금융은 세계탁구선수권대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 올림픽 등 국내외 대회에서 탁구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탁구 국가대표팀은 이달 열리는 ITTF(국제 탁구 연맹) 월드컵 혼성단체전 대회부터 BNK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빈대인 회장은 "탁구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 사람과 지역을 연결해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BNK금융그룹은 탁구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식 후원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