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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께서 ‘이재명은 안 된다’ 강하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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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5. 01. 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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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쳐
국민의힘은 30일 "설 연휴동안 국민께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재판과 위증교사 2심 등 단호한 판결이 내려져야 한다는 지적을 강하게 했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국민들이) 이재명은 안 된다'는 강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내란 독재 행태, 줄특검·줄탄핵을 비롯해서 국민 카톡 검열, 여론조사 검열, 언론사 광고 검열 논란 등 민주당의 행태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강력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내란 이야기 좀 그만하라고 해라'는 의미 있는 지적도 계셨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 대해선 "'불법 행태는 절대 안 된다. 적법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고, 일부 헌법재판관들의 '과도한 편향성'에 대해서도 걱정과 우려가 많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준엄한 민심을 받들고 대한민국의 핵심가치 수호와 민생·경제 회복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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