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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국내 1호 매장 재단장…전용 음료·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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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4. 09. 23. 18:54

전용 상품 전시 공간 등 다양한 서비스 도입
아메리카노 25년 전 판매가 제공 이벤트 진행
스타벅스 사진자료1_스타벅스 이대점 외관
스타벅스 이대점 외관.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내 1호 매장인 이대점의 개점 25주년을 맞아 전용 음료와 상품으로 특화한 매장으로 재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대점은 지난 1999년 7월 27일 오픈했다.

스타벅스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 최초로 이대점에 텀블러에 나만의 문구나 애칭을 새길 수 있는 개인 맞춤 각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재단장한 이대점에는 1호점만의 전용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스타벅스 고유의 색과 이화여대의 상징인 배꽃이 더해진 쇼핑백도 준비했다.

또 전용 디자인의 머그와 텀블러 등 특화 상품 14종을 선보이고 1999년 개점 당시 로고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한다.
1호점이라는 전통에 기반한 아날로그 감성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손 글씨로 작업한 메뉴 보드를 설치했으며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인 블랙이글로 커피를 추출하고 지난 1999년 당시의 방식대로 음료 컵에 주문 내용을 파트너가 직접 적어서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스타벅스 판매 음료 중 14종의 인기 음료를 선별해 판매하고 이대점 특화 음료로 △스타벅스 1호점 카페 아메리카노 △스타벅스 1호점 카페 라떼 △스타벅스 1호점 크림 라떼 3종을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이대점을 재단장해 공개하는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이대점에서만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가격인 3000원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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