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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보국의 초심으로 글로벌 방산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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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국방전문기자

승인 : 2025. 01. 03. 10:01

한화 방산 3사 서울현충원서 애국시무식
사진2_한화 방산 3사 현충원 참배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가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분향하고 있다./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올해도 사업보국의 초심으로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방산 3사 임직원이 새해 근무 첫 일인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며 다진 각오다.

한화 방산 3사는 3일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사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고 적었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2011년부터 새해 첫날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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