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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나라가 온통 무법천지…좌파들의 집단광기 극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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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1. 06. 11:33

박근혜 때처럼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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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페이스북에 "위법한 체포영장 발부로 판사와 공수처장이 짜고 윤 대통령 불법체포를 시도하고 있다"며 "나라가 온통 무법천지가 됐다"고 글을 남겼다.

홍 시장은 "나는 줄곧 탄핵에 반대하면서 내란죄는 되지 않고 이재명이 덮어씌운 정치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해왔다"며 "그런데 느닷없이 이재명은 내란 죄 프레임을 철회하고 다시 탄핵소추서를 정리하겠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한 사람이 사법기관, 수사기관 전체를 농단하고 국회도 농단하고 있다"며 "오히려 합법을 가장한 내란은 이재명 대표가 획책하고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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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6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의 윤대통령 체포 시도를 두고 불법이라며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홍준표 페이스북 갈무리
그러면서 "언론도 아직 온통 윤 대통령 비난 일색이고 좌파들의 집단광기가 극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그러나 두고 보십시오. 박근혜 때처럼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을 겁니다"고 경고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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