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 창간 75주년... "나팔수로서 사명"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당 정책 관철과 체제 선전에 힘 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노동신문은 1일 사설에서 “전체 기자, 언론인들은 우리 당의 사상적 기수, 진격의 나팔수로서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뼈에 새겨안고 사상전의 집중포화를 들이대 오늘의 80일 전투 승리를 이룩하는 데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당의 사상과 영도를 실현하는 데서 언제나 훌륭한 교양자, 대담한 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