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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대구 동구 ‘더 팰리스트 데시앙’ 분양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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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1. 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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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더 팰리스트 데시앙' 투시도./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오는 10일 대구 동구에 들어서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8개 동·총 418가구 구성이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전용 100㎡형 70가구 △106㎡ 38가구 △109㎡ 38가구 △115㎡A 174가구 △115㎡B 17가구 △115㎡C 16가구 △117㎡A 48가구 △117㎡B 17가구 등이다.

태영건설은 이 아파트가 대구에서 2025년 처음으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로, 뛰어난 입지와 고급화된 설계가 더해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는 데다 △발코니 확장 및 옵션 무상화 △고급 내장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과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란 전망에 태영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3일 동안 방문객들에게 대구의 대표적인 빵집 중 하나인 '대구근대골목 단팥빵'의 생크림 단팥빵을 제공할 방침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3일~5일 3일간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이에 대구의 각종 인프라를 입주 후 바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또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 및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쾌속광역 교통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동구시장·터미널먹거리골목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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